호스트의 공간

나눔농장

나눔농장은 2008년부터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체험장 건물 앞으로는 논과 밭이 펼쳐져 정겨운 시골 마을의 모습 그대로이고, 뒤로는 작은 산이 있어 하루 종일 청량한 산바람이 내려옵니다.

 체험장 안은 식체험을 진행하는 곳인 만큼 위생적이고 청결합니다. 특히, 소시지 속을 만들고 숙성시키는 육가공실에는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고, 유리문을 통해 내부가 얼마나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지면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제작에 공헌한 류방택 선생을 기리는 천문기술과학관과 천연기념물 제553호로 지정된 향나무 두 그루가 입구를 지키는 송곡서원이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